동북부지역 청각장애인 위한 특별한 운동회 열린다
강북, 노원, 도봉, 중랑지구 청각장애인 위한 가족운동회 개최...9월 20일 서울 중계역 앞 노해근린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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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아인협회 강북, 노원, 도봉, 중랑구지부는 오는 20일 서울동북부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서울동북부 청각장애인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구 중계역에 위치한 노해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가족운동회는 청각장애인 가족간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청각장애인의 복지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운동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서울 외곽에 사는 지리적 특성과 청각장애라는 장애 특성으로 인해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는 서울 동북부지역의 청각장애인의 삶과 존재를 세상에 알리고,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청각장애인의 삶과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운동회는 올해 노원구를 시작으로 강북구, 도봉구, 중랑구로 돌아가며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각장애인들은 행사 당일인 20일 오전 11시까지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서울 중계역 2번출구 앞 노해근린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서울 노원구 중계역에 위치한 노해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가족운동회는 청각장애인 가족간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청각장애인의 복지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운동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서울 외곽에 사는 지리적 특성과 청각장애라는 장애 특성으로 인해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는 서울 동북부지역의 청각장애인의 삶과 존재를 세상에 알리고,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청각장애인의 삶과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운동회는 올해 노원구를 시작으로 강북구, 도봉구, 중랑구로 돌아가며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각장애인들은 행사 당일인 20일 오전 11시까지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서울 중계역 2번출구 앞 노해근린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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