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공학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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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조기구의 활용이 자립생활 실천에 중요한 역할로 부각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국제 보조기구 심포지엄이 국내에서 열린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오는 9월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2008 국제 보조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UN 장애인권리협약의 실무책임자인 아키코이토 UN사회정책개발국 국장이 보조공학을 통한 UN 장애인권리협약의 실현에 대해 주제 강연한다.
이어 보조공학서비스가 잘 시행되고 있는 스웨덴의 보조공학서비스센터 히젤프메델스센트룸의 카밀라 존슨이 북유럽의 보조공학 정책과 현황을 발표하며, 장애인을 위한 운전보조장치를 개발하는 파라반사의 요헨케플러씨가 나와 독일의 자동차 개조 및 운전보조장치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패널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8 국제보조기구 심포지엄 추진단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구 관련 법안이 국내에서 추진 중인 상황에서 보조기구 지원정책과 제도의 필요성을 선진국 사례를 통해 입증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조공학 선진국인 독일, 스웨덴 등 세계 유수의 보조공학 관계자의 입을 통해 우리나라 보조기구 관련 정책 및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보조공학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ymposium.atrac.or.kr)에서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08 국제 보조기구 심포지엄 세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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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시간 |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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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11:00 (40분) |
기조강연 |
Akiko lto / Chief <UN Social policy&Develop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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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를 통한 UN 장애인권리협약의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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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1:10 (10분) |
휴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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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보조공학 서비스 실현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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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1:50 (40분) |
session 1 주제 발표 |
Camilla Johnsson <HjȁlpmedelsCentr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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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스웨덴)의 보조공학 정책 및 서비스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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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12:30 (40분) |
패널 토의 |
보조공학 지원 정책 추진 방향 |
김동호 과장 <보건복지가족부 재활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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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촉진을 위한 보조공학 지원 정책 추진방향 |
황보익 센터장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보조공학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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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조공학 서비스 전달체계의 문제 및 개선방안 |
오도영 박사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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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13:40 (70분) |
점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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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보조공학을 통한 권리의 실현-Mobility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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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14:20 (40분) |
session 2 주제 발표(1) |
Jochen Keppler <PARAV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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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개조 및 운전보조장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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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14:50 (30분) |
session 2 주제 발표(2) |
오길승 센터장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한신대 재활학과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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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자가운전을 위한 국내 법적․제도적 시스템 분석 및 정책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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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15:30 (40분) |
패널 토의 |
자가차량을 이용한 이동권 확보 |
박경석 대표 <장애인이동권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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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현황 및 개선 방향 |
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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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개조 및 운전보조장치 도입에 대한 기술적 방안 |
이수철 교수 <대구대 자동차·산업·기계공학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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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6:00 (30분) |
종합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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