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장애인식개선 콘테스트 입상작 발표
오는 9월 2일, ‘2008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시상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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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부문의 최우수상 '베토벤과 에디슨' | ||
군대에서 중도장애를 입고 재활훈련 후 대학에 진학해 교사임용에 도전한 광주 선광학교 2년차 교사인 박현식씨의 ‘오랜 정박 끝에 떠난 항해’가 올해 에세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자인 부문의 최우수상은 청각장애를 극복한 악성 베토벤과 위대한 발명가 에디슨을 주제로 한 ‘베토벤과 에디슨’편이, 영상부문에서는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국내 최초로 결성된 하트하트체임버 오케스라의 음악감독인 이상재(시각장애 1급)씨의 휴먼 다큐멘터리 ‘어둠의 막을 넘어’가 최우수상으로 각 각 선정됐다.
각 부문 최우수 작품들에게는 노동부장관상과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와 장려는 공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2일 개최될 ‘2008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총 23편의 입상작은 작품집과 CD로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작품현상공모 수상작은 장애인식개선카페 (http://cafe.naver.com/hoped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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