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각장애인 위한 경광등 설치사업 시행
본문
서울시 구로구는 전국최초로 청각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용 경광등을 무료로 제작 및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12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초인종이 벨소리로만 돼 있어 방문객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에 설치된 초인종을 방문객이 누르면 내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빛을 내는 구조로 설계됐다.
지름 13~15cm의 타원형으로 생긴 경광등은 발광여부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녹색-파랑-분홍색 3색이 연속적으로 반복 구동되도록 설계돼 있다.
구로구 측은 “이번 경광등 설치를 계기로 청각장애인들의 활동이 더욱 자유로워지고, 가족들의 부담이 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 청각장애인 가정 위주로 보급되는 이번 경광등 설치사업은 구로구 측이 각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12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초인종이 벨소리로만 돼 있어 방문객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에 설치된 초인종을 방문객이 누르면 내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빛을 내는 구조로 설계됐다.
지름 13~15cm의 타원형으로 생긴 경광등은 발광여부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녹색-파랑-분홍색 3색이 연속적으로 반복 구동되도록 설계돼 있다.
구로구 측은 “이번 경광등 설치를 계기로 청각장애인들의 활동이 더욱 자유로워지고, 가족들의 부담이 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 청각장애인 가정 위주로 보급되는 이번 경광등 설치사업은 구로구 측이 각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