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상묵교수 국립재활원 장애예방 명예강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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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국립재활원 | ||
서울대의 스티븐 호킹‘이라고 불리는 이상묵 교수는 지난 2006년 7월 캘리포니아 사막지역 연구에 나섰다가 차량 전복사고로 뇌와 가까운 4번 경수 손상으로 전신마비 장애를 입었다.
이후 이상묵 교수는 미국에서 재활훈련 후 지난 2007년 3월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교수로 복귀했다.
이상묵 교수는 명예강사 위촉과 관련해 “한국 장애인들의 재활본보기가 되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장애예방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현재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경험을 바탕으로 한 ‘휠체어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애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향 후 장애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장애원인별·교육대상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등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애예방센터의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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