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촛불시민 강제연행
[10일 22:20] 강제연행 항의하던 시민들 명동성당에서 정리
본문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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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인도에 서 있는데 왜 잡아가?"라며 경찰에 항의하는 한 시민이 호송차에 잡혀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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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연행에 항의하는 시민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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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의 연행과정에서 한 여성이 넘어졌다. | ||
오늘 경찰의 촛불시민 강제연행은 5분 정도 도로 행진 후 인도 위까지 경찰에 밀려 해산 하겠다고 밝힌 시민들에게 막무가내로 이뤄진 것이라 어떤 방식의 행진도 허가하지 않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보여 준 것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을지로 지하상가 입구쪽에 서있던 시민을 갑자기 연행하기 시작했다.
[10일 21:50] 촛불 시민행진에 을지로입구 인도에서 강제연행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에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0일)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오늘 촛불집회는 교수노조, 민교협, 학술단체협의회 등 교수 3개 단체와 문화예술계, 보건의료인들이 주최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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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 직전 경찰 지휘부는 “손에 촛불 든 놈, 손에 뭐 든 놈, 깃발 든 놈 얼굴을 잘 봐두라”라고 전경들에게 명령하기도 했다.
경찰의 강제연행에 시민들은 “인도에 있는데 왜 잡아가느냐”라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연행한 시민을 실은 전경버스 앞에는 기독교 목사 3명이 앉아 "나도 잡아가라"를 외치며 연행된 시민들의 호송을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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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들이 인도 위에서 시민들을 둘러싸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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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로 나오는 시민을 밀어내는 경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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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시민들을 갑작스레 인도로 밀어 시민들이 넘어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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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도로행진에 나서는 시민을 막는 과정에서 한 시민이 넘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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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대원에 엎혀 구급차로 후송되는 시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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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차에 실린 여성 시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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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각에서 시작된 행진. 종로 1가 인도. | ||
작성자특별취재팀 newscham@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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