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사회참여 위한 지원체계 구축위해 노력할 것" > 기획 연재

▲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지적장애인 권익옹호 40년 가족, 그 이상의 힘’ 행사가 대방동 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윤미선기자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지적장애인 권익옹호 40년 가족, 그 이상의 힘’ 행사가 대방동 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지적장애인 댄스팀인 ‘너나우리’의 식전행사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지적장애인과의 40년 발자취에 대한 주제 영상상영, 격려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병상에서 투병 중인 배연창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적장애는 다른 장애유형과는 달리 지적장애 특성상 사회적 교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올바른 사회인식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교류 활성화, 자립의 희망과 재활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한 사회적 지원체계가 효율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