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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장애인 등 사회 소외 계층에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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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소년 소녀 가장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14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 세상을 따뜻하고 편안한 디지털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자 상임위원, 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 신용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 등이 참가하여 캠페인의 시작을 축하하고, 정보보호봉사단을 격려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대학교 정보보호 관련 동아리, 장애인 복지단체 등과 연계하여 올해 안에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전국 147개 기관에 정보보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 및 보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윈도우 보안 패치 및 서비스 팩 설치,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스파이웨어 제거, △윈도우 계정?패스워드 관리, △공유폴더 보안 설정, △웹 브라우저 보안 설정 등을 점검한다.
한편, 안철수 연구소는 보안점검에 필요한 보안 SW로 백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KISA에서는 각 대학교 정보보호 관련 동아리, 봉사활동 동아리들로부터 봉사활동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 동명대, 한서대, 세종대 동아리가 발 빠르게 봉사활동 참여를 신청한 상태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서울 지역에서 시작해 지역 및 점검 기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며, "연중 시행을 통해 장애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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