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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동자, 부당해고 관련 상담건수 가장 높아

장고협, 장애인노동상담 결과에서 이같이 밝혀

본문

2분기 장애인노동상담 결과 장애인 노동자의 부당해고 상담건수가 가장 높게 나타나 장애인고용에 대
한 사업주의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부설 장애인노동상담센터는 2008년 2분기 장애인 노동상담 사례 중 부
당해고가 3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체 상담건수는 262건으로 전년도 대비 9% 증가했으며 부당해고 (35%), 임금체불(27%), 부당처우
(11%), 퇴직금(7%) 등의 순이다. 상담자 중 남성은 72%로 여성의 28%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장애유형 중에는 지체장애가 70%를 차지했으며 청각장애(7%), 시각장애(6%), 언어장애(4%), 간질장
애(4%)등의 순이며 이 중 경증장애인은 66%, 중증장애인은 34%로 나타났다.

장애인노동상담센터는 노동부 후원으로 2005년 4월 개소해 장애인 노동자가 겪는 부당처우나 차별,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장애인이 노동현장에서 겪는 각종 노동문제를 무료상담 중이다.

노동상담을 원하는 장애인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노동상담센터(전화 02-754-3871)나 홈
페이지(www.kesad.or.kr)노동상담 게시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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