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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현 장애계 현안,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방귀희 "장애인 당사자가 정부 인사로 참여해야"
박김영희 "장애인 장관 해결책 아냐...신자유주의 정책 변화만이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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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심상치 않다.
쇠고기 문제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이제 정권퇴진 집회로 양상이 바뀌어졌고, 강경진압을 선언한 경찰은 인도에 있는 시민은 물론 이를 취재하는 기자들에게도 물대포와 방패로 가격하는 등 도를 넘어가고 있다.  

쇠고기 정국이 워낙 뜨겁다 보니 상대적으로 장애계는 조용한 듯 보이나 정부는 불필요한 위원회를 폐지시키겠다며 장애인복지상담원제도를 폐지하고,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현행 매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겠다는 내용 등을 발표하는 등 ‘능동적 복지’를 위한 신호탄을 이미 쏴놓고 장애계를 옥죄여 오고 있다.

이런 어수선한 시국에 현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장애여성 계를 대표하는 두 인사들이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솟대문학 발행인인 방귀희 대표와 진보신당 박김영희 공동대표가 <한계레>의 시민사회 토론 공간인 ‘왜냐면’에서 맞붙었다.

<함께걸음>은 지금의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주장을 알리고, 이를 공론화 해 보다 긍정적이고 성숙한 장애계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방귀희 대표와 박김영희 공동대표에게 양해를 구해 <한겨레> ‘왜냐면’에 게재한 글을 받아 싣는다.

반론이나 비판, 제의하고 싶은 이들의 목소리를 환영합니다.
의견을 밝히고자 하는 분은 0162729624@hanmail.net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국민 섬기겠단 약속, 감동인사로 보여주길 (방귀희 솟대문학 발행인)

[반론] 감동인사가 아닌 감동정책이 필요하다 (박김영희 진보신당 공동대표)

작성자함께걸음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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