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복지투명성협의회 구성 합의 > 기획 연재

자기네들을 보호해 지켜주려고 힘써주신 분들을 위해 보람을 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장애인인 것입니다...

저도 장애인이지만 제가 장애인 식구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 한 것은 누구든지 거리낌없이 다가갈 수 있고 자기의 삶을 혼자 계획하고서 용감하게 터득해나가는 것을 말해주고자 특별한 사람이라고 한 것입니다. 장애를 입었다고 해서 무엇을 얻기를 바라고 누군가의 도움과 손길을 기다린다면 그건 자기를 나타내려는 것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장애인이란 자기의 삶을 최선을 다 하는 것이며

지금 공부하고 있다고 하는 탈시설은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인지 그것에 핑계삼아 자기네들이 먹고 살고 있는 시설을 더욱 더 나쁘게 소문을 내서 없애버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시설이 없어지면 자기네들은 당장 어디에서 살려고 하는지 그 계획부터 세워놓고 투쟁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그저 갈 곳 없어 누군가의 보호를 받기 위해 시설에 들어온 것인데.조금은 생활에 불편하다고 이렇게 투쟁하면 안되는 거죠

세상은 누군가를 위해 끊임없이 남는 장사를 하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못받아들어 이해하기보다 더 손해보지 않으려고 너 잘난다 나 잘난다..하면서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는 이는 죽은 맛이죠....모두 제발 폭넓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휴....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불만 불평하여 서로 미워하며 아무런 의미없이 시간만 아깝게 보내고 있을까요...정말 안타깝고 불쌍합니다.....정신 좀 차리세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저렇게 철없이 못난 행동을 하니 어쩌면 좋아요...
잘못을 하여 재판까지 받게 했으면 되지....어느정도록 해야 용서가 된다말입니까?...휴...자기네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한 것은 아무것이 아니었는지..참으로 미치겠어요...자기네들만 생각하면 어떻게요...함께 지내온 동료분들을 왜 생각하지 않는지...무엇이 이렇게 자기네들을 변하게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