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출범식 개최 > 기획 연재

▲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출범식이 지난 17일 대한 YWCA연합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윤미선기자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출범식이 지난 17일 대한 YWCA연합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 협의회와 대한 YWCA연합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25개 단체가 함께하는 연대회의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 공동대응 ▲ 사회서비스 영역 제도개선 질의, 촉구 ▲비영리 사회서비스 기관의 사업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연대회의는 지난 2006년 13개 시민사회단체가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로 시작해 한국사회적 경제 가치실현을 위한 민간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 건설 및 확장을 지원하고 정부 정책을 감시,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연대회의는 “연대회의는 현재의 체제와 여건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조직들을 부단히 실험하고 확장하려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