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 일일명예교사로 나서
한국우진학교서 12일 물리치료 등 진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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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우진학교에서 오는 12일(목) 장애학생을 위한 일일명예교사로 활동한다.ⓒ윤미선기자 | ||
한국우진학교는 초·중등교육법과 특수교육진흥법에 의거해 지체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유치원, 초등, 중학, 고등학교에 준한 교육을 제공하는 국립학교이다.
2002년 장애인먼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은 조별로 나누어져 치료교육과 체육교육에 일일교사로 나설 예정이다.
선수단은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등으로 나누어 초등학부 학생의 균형감각 증진훈련과 근력강화훈련을 지도할 예정이며 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치아 경기를 진행한다.
보치아 경기는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뇌성마비 장애인의 운동에 효과가 좋고, 마비가 되어서 손발의 기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하는 운동이다.
한편 이 행사에는 신치용 감독과 임도헌 코치 등 코칭스태프 전원과 장병철, 손재흥, 석진욱, 신선호 선수 등 배구단 18명과 한국우진학교 교사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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