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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경예산, 장애인 위해 96억7천4백만원 배정

활동보조서비스 확대위해 71억, 이용시설 기능보강비로 25억6천만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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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08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4천904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추경예산의 용도별 배정액을 살펴보면 ▲자치구 교부금(1천561억 원) ▲교육청전출금(2천555억 원) ▲도시계획세 정산(1천196억 원) ▲감채기금(3천32억 원) 등 법정정산금이 8천344억 원이고 ▲순사업비 5천320억 원 ▲자치구 재정지원금 1천240억 원 등이다.

이중 장애인 복지로 배정된 예산은 장애인 시설 기능보강 및 장애인 활동보조 확대 항목에 96억7천4백만 원을 배정했다.

우선 활동보조서비스 지원확대를 위해 71억6백만 원을 신청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유시영 팀장은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만 6세~64세까지의 1급 장애인에게 최대 월 180시간까지 확대지원하기 위해 당초예산 168억 원보다 71억 원 늘린 239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지원기준 월 120시간에서 서울시에서 추가로 60시간을 지원, 총 180시간까지 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장애인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 및 복지관 기능보강 사업 등으로 25억6천8백만 원을 배정했다.

이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 예산결산특위, 본회의 심의 등을 거친 뒤 다음달 11일 확정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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