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시작된다
30일 한국제약회관에서 출범식 개최
본문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30일 오후 2시 한국제약회관에서 ‘2008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은 서울·부산·경남·대구·전북·충북·제주ㆍ광주 등 전국 8개 시도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125명을 선발, 1대 1로 결연을 맺은 자원봉사 신청 대학생이 주 1회 집을 직접 방문해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정사업본부가 2006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지원액을 두 배로 늘려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대학생과 장애가정 청소년들은 매월 영화·박물관·전시회·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방학 중에는 ‘원어민 영어학습’과 ‘숲 체험’ 등 특별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멘토링 학습지원사업이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학습능력과 일상생활관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을 주고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