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만든 무위도식 장애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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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시설 비리척결을 위한 결의대회가 사회복지시설 비리척결과 탈시설 권리쟁취를 위한 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 주최로 30일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열렸다.ⓒ윤미선기자 |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최용기 공동대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장애철폐 행동의 날인 오늘 접한 소식은 2009년도 정부예산 중 복지예산이 축소된다는 내용이었다. 정권이 바뀌어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됐어도 여전히 장애인들은 개, 돼지만도 못한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고 있다. 이런 현 상황에서 우리의 권리보장을 위해 더 많은 투쟁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성람공대위 신동진 활동가는 “내일 10시면 성람재단과 관련한 1심판결이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들은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지만, 현 상황은 성람노동조합원들의 회유, 탈퇴가 이뤄지고 있고 공익이사문제가 어정쩡한 보건복지가족부의 입장으로 우야무야 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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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미선기자 | ||
이어 “기고 글에서 이사장은 우리에게 ‘무위도식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런 시스템을 도대체 누가 만들어 논 것인지 되묻고 싶다. 그 글을 읽고 우리는 이사장이 사회복지재단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나와 우리 공동대책위원회는 끝까지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투단은 이날 결의대회 후 보건복지가족부로 이동해 사회복지시설 비리척결을 위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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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병찬님의 댓글
조병찬 작성일"무위도식 장애인" 거두어주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습니까? 무위도식 장애인 등쳐먹으면서 정부에 무엇 하나 장애인 능력계발을 위해 요구한거 없죠? 자기 배부르면 됐던 거 아닙니까? 현실이 어려우니 밥먹으면 돼지 하면서 사셨던거 아닙니까?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하다면 돈의 노예로 타락해간 자신에게 얼마나 관대하게 사셨는지 안봐도 훤합니다. 오래 사세요. 그 돈 다쓰고 가시려면 힘드시겠어요. 부럽네요 돈많아서
제복만님의 댓글
제복만 작성일
탈 시설이 된다고 해도 자신을위해 많은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세상을 향해서 나쁘다고
손까락질을 할 것입니까?
모든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선인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
자신과의 싸움에서 할수있다라는 마음과 세상을 욕하기 이전 수용하면서 자신의 일을 찾으세요//...나역시 나와의 싸움에서 탈시설을 알아 볼께요....^^
제복만님의 댓글
제복만 작성일
사람이 격하여 실수를 했다면 이해를 해 주시겠습니까??[원고에서는 빼었답니다]
.....무의 도식....
말의 꼬리를 잡으시겠다면 묵묵부답이 낳겠지요..그렇지 않다면 한마디..
세상에는 여러분 보다 더 힘든 경우에도 자립을 하고있는 사람들[대한민국에서도]이 많이 있답니다. ..스스로의 자립을 추구하면서도 자신의 문제에서는 관대함을 요구하시나요..
다시한번 생각을 하시고 탈 시설을 이야기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