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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실로암시각장애인 볼링대회 개최

5월 21일 명동 LCI 볼링장서 열려...1등 남녀 각각 30만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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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최동익)은 제10회 실로암시각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1일 명동 LCI 볼링장에서 열리는 이번 볼링대회는 등록된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능하다.

경기는 전맹, 약시, 남, 녀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개인별 예선 3게임을 치른 후 합산점수로 전맹부 남자 상위 8명, 여자 6명, 약시부 남자 상위 10명, 여자 6명이 결선에 친출하며, 결선전은 예선전 점수와 결선 전 3게임 경기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국제시각장애인경기연맹 규칙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각 부문별 1위를 한 남성, 여성 선수에게 상금 30만원과 상패가, 2위에게는 20만원과 상패, 3위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5월 9일까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생활체육지원센터(02-880-0520~6)로 전화나 내관해 접수하면 되고, 당일접수는 안된다.

자세한 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생활체육지원센터(02-880-0520~6)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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