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엔 방패, 한손엔 절단기?
경찰, 과도한 채증으로 마찰 부추겨...절단기 동원해 장애인 위협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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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호 기자 | ||
세종문화회관 앞 집회를 마친 후 서울시청까지 거리행진을 하는 과정에서 경찰 채증요원의 과도한 채증으로 인해 활동가들과 충돌을 빚은 것.
이날 충돌의 원인을 제공한 한 경찰은 동료경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과 시민들에게 욕설과 주먹을 휘둘렀으며, 경찰차에 들어간 이후에도 계속 카메라를 들이대 활동가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한 경찰은 전동휠체어를 탄 활동가를 밀치며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목격 돼 거센항의를 받자 경찰 책임자가 구두로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는가 하면 절단기를 동원해 행진하는 장애인을 위협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에 대해 남대문경찰서 담당자는 "일전에 전동휠체어를 쇠사슬로 묶어놓고 시위를 한 전력이 있어, 절단기를 들고나온거지 이를 이용해 폭력을 행사하거나 할 의도는 전혀없다."고 해명했으나, 집회과정에서 쇠사슬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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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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