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 주간 맞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 기획 연재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동한)은 4월 13~19일, 일주일동안 대국민장애인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순(삐에따스) 수녀)는 4월 말부터 5월말까지 ‘장애인인식개선 UCC공모전’을 실시한다.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형식은 3분~10분 사이의 순수창작물이어야 하며, 인터넷사이트 조야유(http://www.joau.or.kr)에서 접수받고 있다.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중도)는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대전 온천 1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구암역까지 돌며 비장애인에게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관련 리플렛을 배포하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내 5개장애인복지관(제주도장복, 탐라장복, 서귀포시장복, 제주시각장복, 제주농아복지관)이 연계해 오는 27일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다.

5개장애인복지관은 제주 예향운동장에서 열리는 2008제주도 국제마라톤 대회장에서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또 19일에는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초 중 고등학생 글짓기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측은 “이번 인식개선 사업의 주안점은 장애에 대한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정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뒀다.”라며 “이번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11일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홍보 및 장애인의 인권 및 차별에 대한 교육에 기여할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