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장애인취업박람회 개최 > 기획 연재

영등포구는 오는 11일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08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와 함께 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지하철택배, 사무직, 고객상담, 경비 등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6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취업상담 외에도 ▲장애인복지시책 관련 상담 ▲보조공학, 창업, 직업훈련 상담 ▲정신보건 상담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시술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해 희망 구인사업체 담당자와 면접을 보면된다.

오후 2시~ 5시까지 진행되며, 영등포역 광장(롯데백화점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행사장까지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