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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사례관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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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40만 장애인들에게 개개인의 장애상황에 따른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사례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설치된 장애인 사례관리센터에서는 사례관리 사업과 진단 판정사업, 사례관리자 정기모임, 발표회, 현황조사, 지역사회 자원조사 등 다양한 장애유형의 장애인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경기도는 일반 복지업무는 시군 복지관에서, 도 장애인복지관에서는 특화사업만 수행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해 교육지원센터를 열었으며, 올해 초 재활전문치료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사례관리센터를 열게 된 것.

초대 센터장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표 교수가 맡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시행되면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 의뢰체계 구축, 기관 간 특성에 맞는 사업적용 방법을 마련하여 장애인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지원전달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의 방법과는 차별화된 진단판정사업으로 장애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료교육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사례관리센터'를 활용하여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될 수 있도록 학계 등 전문가 그룹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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