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정선, 민주 박은수 비례대표 확정
한빛복지협회 임두성 회장 제외하곤 장애계 및 사회복지계 공천획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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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18대 총선 후보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를 공식발표했다.
한나라당은 예상대로 이정선 한국장애인정치포럼 대표가 5번에 공천 받았으나 당초 장애계 몫으로 2명 이상이 될 것으로 낙관했던 것과 달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며 다시 공천신청을 낸 정화원 의원을 비롯해 하마평에 올랐던 이상택, 성제경씨 등 장애계 인사 대부분이 금배지 도전에 실패했다.
다만 한센인 인권운동을 활발하게 해온 (사)한빛복지협회 임두성 회장이 비례대표 2번을 배정받았다.
통합민주당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비례대표 2번으로 낙점된 박은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당 이사장을 제외하고는 이예자 아시아장애인연대 대표가 유일하나 37번을 받아 사실상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써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된 장애계 인사 중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한나라당의 이정선 대표를 필두로 민주당 박은수 이사장, 민주노동당 곽정숙 전 대표 등 3명이며, 진보신당의 박영희 전 대표와 한나라당 윤석용 위원장 등 2명이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군으로 꼽혀 18대 국회에는 최소 3명에서 5명의 장애계 인사가 국회의원 배지를 받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은 예상대로 이정선 한국장애인정치포럼 대표가 5번에 공천 받았으나 당초 장애계 몫으로 2명 이상이 될 것으로 낙관했던 것과 달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며 다시 공천신청을 낸 정화원 의원을 비롯해 하마평에 올랐던 이상택, 성제경씨 등 장애계 인사 대부분이 금배지 도전에 실패했다.
다만 한센인 인권운동을 활발하게 해온 (사)한빛복지협회 임두성 회장이 비례대표 2번을 배정받았다.
통합민주당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비례대표 2번으로 낙점된 박은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당 이사장을 제외하고는 이예자 아시아장애인연대 대표가 유일하나 37번을 받아 사실상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써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된 장애계 인사 중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한나라당의 이정선 대표를 필두로 민주당 박은수 이사장, 민주노동당 곽정숙 전 대표 등 3명이며, 진보신당의 박영희 전 대표와 한나라당 윤석용 위원장 등 2명이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군으로 꼽혀 18대 국회에는 최소 3명에서 5명의 장애계 인사가 국회의원 배지를 받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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