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 아카데미 기초과정 개설 > 기획 연재

대전 한밭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실시한다.

동료상담이란 같은 장애가 있는 이들이 만나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겪는 경험이나 느낌, 비장애인에게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역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하는데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피노키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만훈 소장의 강의로 오는 26~28일까지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대상은 대전시 거주 1, 2급 중증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며, 3급이하의 경증장애인은 정원을 고려해 선발한다.
현재 접수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한밭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 장애인자립생활센터(042-483-2373, 486-23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