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랑티켓 3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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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에 공연 및 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랑티켓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3월부터 12월말까지 5억원 규모로 사랑티켓 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사랑티켓 수혜대상자를 어린이, 청소년 등 사랑회원과 장애인, 실직자 등 나눔회원으로 나눠 예산의 80%는 사랑회원에, 20%는 나눔회원에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이 속해 있는 나눔회원에게는 공연·전시 관람료 전액이 지원되는데, 연간 수혜회수는 개인은 공연, 전시 각 10회, 단체는 연 2회로 제한된다는 것이 경기도 발표다.
경기도는 공연 관람의 경우 도민이 서울에서 공연을 볼 경우에도 도 재원으로 관람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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