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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VIP용 장애인 좌석 의무화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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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모든 공공시설 공연장 등에 VIP용 장애인 좌석이 의무화 될 예정이다.
광주시의회 이명자 의원은 지난 23일 광주시내 공공시설의 공연장과 경기장 등에 가장 관람조건이 좋은 좌석 일부를 장애인 전용석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시설의 공연장과 경기장에는 법령이 정한 장애인 관람석 수의 절반 이상을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으로 설치하고 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관람석도 인근에 배정하도록 했으며, 시 예산을 투입해 공연장이나 경기장을 건립할 경우 투자, 융자, 예산, 설계심사 과정에서 이같은 VIP장애인 관람석 설치를 계획에 반영해 이를 심사토록 했다.
또 기존의 시설들은 시비를 들여 관람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의 대상이 되는 시설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비롯한 공연시설 7곳과 염주종합운동장 체육관을 비롯한 경기시설 18곳이다.
광주시의회 이명자 의원은 지난 23일 광주시내 공공시설의 공연장과 경기장 등에 가장 관람조건이 좋은 좌석 일부를 장애인 전용석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시설의 공연장과 경기장에는 법령이 정한 장애인 관람석 수의 절반 이상을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으로 설치하고 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관람석도 인근에 배정하도록 했으며, 시 예산을 투입해 공연장이나 경기장을 건립할 경우 투자, 융자, 예산, 설계심사 과정에서 이같은 VIP장애인 관람석 설치를 계획에 반영해 이를 심사토록 했다.
또 기존의 시설들은 시비를 들여 관람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의 대상이 되는 시설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비롯한 공연시설 7곳과 염주종합운동장 체육관을 비롯한 경기시설 18곳이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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