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한 곳에서 공연, 경기 관람한다 > 기획 연재


기획 연재

가장 편한 곳에서 공연, 경기 관람한다

광주시, VIP용 장애인 좌석 의무화 조례 발의

본문

광주시의 모든 공공시설 공연장 등에 VIP용 장애인 좌석이 의무화 될 예정이다.

광주시의회 이명자 의원은 지난 23일 광주시내 공공시설의 공연장과 경기장 등에 가장 관람조건이 좋은 좌석 일부를 장애인 전용석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시설의 공연장과 경기장에는 법령이 정한 장애인 관람석 수의 절반 이상을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으로 설치하고 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관람석도 인근에 배정하도록 했으며, 시 예산을 투입해 공연장이나 경기장을 건립할 경우 투자, 융자, 예산, 설계심사 과정에서 이같은 VIP장애인 관람석 설치를 계획에 반영해 이를 심사토록 했다.

또 기존의 시설들은 시비를 들여 관람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의 대상이 되는 시설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비롯한 공연시설 7곳과 염주종합운동장 체육관을 비롯한 경기시설 18곳이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5364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치훈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