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절반이상이 손해보고 운영
중소기업청,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 발표
본문
우리나라 장애인 기업의 90% 이상이 종업원 수 10인 이하인 소상공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청은 전수조사를 통해 이뤄진 전국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를 20일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기업은 총 3만2천808개(2006년 기준)로 전체 중소기업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매출액은 1억1천4백만 원, 평균 자본금은 2억1천5백만 원, 종업원 수는 2.8명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33.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음식․숙박업이 15.3%, 제조업이 13%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장애인기업이 개인기업의 형태(96.9%)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인회사는 3.1%에 불과했다.
장애인기업 대표의 76.8%가 ▲신체적 불편에 따른 안정적 일자리 확보 ▲장애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 ▲장애로 인한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창업의 동기로 꼽아 장애인을 위한 취업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드러냈다.
기업을 운영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조달(32.1%)을 꼽았으며 그다음으로 판로분야(16.8%), 정보획득(13.7%) 등을 꼽았다.
창업을 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 역시 89%가 자금조달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판로개척(18%), 경영에 대한 교육 미비(1.5%) 등을 꼽아 자금 마련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창업 시 전체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약 5천580만원이었으며, 필요한 자금 조달경로는 본인 및 공동경영인의 출자가 전체의 68.1%를 차지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자기자본으로 조달하는 경우가 65.2%를 차지했으며, 금융기관 대출이 27.1%, 사체가 2.95%, 정부정책자금 지원이 0.88%, 창업투자회사 및 벤처캐피탈 자금이 0.51%로 조사됐으며, 창업 후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 기업이 79.2%로 대부분의 장애인 기업이 손실을 보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장애인기업 특례보증지원을 통한 자금공급체계를 개선하고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생산물품 구매 촉진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확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전수조사를 통해 이뤄진 전국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를 20일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기업은 총 3만2천808개(2006년 기준)로 전체 중소기업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매출액은 1억1천4백만 원, 평균 자본금은 2억1천5백만 원, 종업원 수는 2.8명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33.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음식․숙박업이 15.3%, 제조업이 13%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장애인기업이 개인기업의 형태(96.9%)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인회사는 3.1%에 불과했다.
장애인기업 대표의 76.8%가 ▲신체적 불편에 따른 안정적 일자리 확보 ▲장애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 ▲장애로 인한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창업의 동기로 꼽아 장애인을 위한 취업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드러냈다.
기업을 운영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조달(32.1%)을 꼽았으며 그다음으로 판로분야(16.8%), 정보획득(13.7%) 등을 꼽았다.
창업을 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 역시 89%가 자금조달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판로개척(18%), 경영에 대한 교육 미비(1.5%) 등을 꼽아 자금 마련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창업 시 전체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약 5천580만원이었으며, 필요한 자금 조달경로는 본인 및 공동경영인의 출자가 전체의 68.1%를 차지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자기자본으로 조달하는 경우가 65.2%를 차지했으며, 금융기관 대출이 27.1%, 사체가 2.95%, 정부정책자금 지원이 0.88%, 창업투자회사 및 벤처캐피탈 자금이 0.51%로 조사됐으며, 창업 후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 기업이 79.2%로 대부분의 장애인 기업이 손실을 보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장애인기업 특례보증지원을 통한 자금공급체계를 개선하고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생산물품 구매 촉진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확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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