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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월부터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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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달 3월부터 2, 3급 장애인에 대한 활동보조서비스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작한다.

인천시는 올해 예산 5억 4천6백만 원을 들여 만 6살에서 64살 2급 장애인과 지적·자폐성 3급 장애인 백50명에게 최대 50시간까지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재활복지팀 신승호씨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장애인 분들의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한 욕구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1급 장애인 외에 자체 시비를 확충하여 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는 사회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세면, 목욕, 식사 등 신변 처리 지원과 청소, 양육 등 가사 지원, 금전 관리 등 일상생활 지원, 대리운전, 등·하교와 출·퇴근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달 안으로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2곳을 선정한 뒤 다음 달 초 활동보조서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작성자김형숙 기자  odyssey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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