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공익근무요원 80명 배치해 지하철 편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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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는 공익근무요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수호천사’ 제도를 1월 29일부터 시행했는데,
이는 장애인이나 교통약자를 위해 공익근무요원이 지하철 이용과 관련된 모든 것을 도와주는 제도다.
장애인이 역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열차 탑승까지 보조해주며, 도착역에 내리면 무선 역락을 받은 해당역의 공익요원이 대기, 장애인이 출구를 나갈 때까지 도우미가 되어주는 원스톱 장애인 지원 서비스를 할 계획이란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측은 “‘장애인 수호천사’를 통해 몸이 불편한 승객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는 등, 지하철의 공익성 실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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