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시, 장애인 목욕탕 개장
사용료 무료...이 미용서비스, 점심서비스 등 제공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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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은 해남읍 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장애인 전용목욕탕 ‘세심소’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심소는 군에서 4천5백만 원, 위탁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재단에서 4백만 원을 출연해 만들어졌다. 특히 내부에 설치된 장애인용 편의시설은 해남군이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 사업비 1천만 원이 투입됐다.
목욕탕 내에는 누워서 목욕할 수 있는 샤워트롤리를 비롯해 빌트 샤워용 휠체어, 장애인 목욕의자 등 일반 목욕탕에서는 볼 수 없는 장애인용 편의시설이 완비됐다.
사용료는 무료이며, 목욕탕 이용 외에 이․미용 서비스와 점심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매주 화요일에는 남성, 금요일에는 여성장애인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목욕할 수 있다.
이 목욕탕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남성, 금요일에는 여성 장애인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무료로 목욕할 수 있다.
해남시 측은 “장애인 전용 목욕탕 개장을 통해 그동안 대중 목욕탕 이용이 어려웠던 군 내 5천8백여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심소는 군에서 4천5백만 원, 위탁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재단에서 4백만 원을 출연해 만들어졌다. 특히 내부에 설치된 장애인용 편의시설은 해남군이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 사업비 1천만 원이 투입됐다.
목욕탕 내에는 누워서 목욕할 수 있는 샤워트롤리를 비롯해 빌트 샤워용 휠체어, 장애인 목욕의자 등 일반 목욕탕에서는 볼 수 없는 장애인용 편의시설이 완비됐다.
사용료는 무료이며, 목욕탕 이용 외에 이․미용 서비스와 점심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매주 화요일에는 남성, 금요일에는 여성장애인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목욕할 수 있다.
이 목욕탕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남성, 금요일에는 여성 장애인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무료로 목욕할 수 있다.
해남시 측은 “장애인 전용 목욕탕 개장을 통해 그동안 대중 목욕탕 이용이 어려웠던 군 내 5천8백여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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