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방과 후 교실 운영과 무료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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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이 올해 총 75억여원을 들여 각급 학교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새학기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이와 함께 초등과 .중.고교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에게 인근 학교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수강권을 지급하는데 연간 30만원 범위 안에서 수강권을 지급한다는 게 인천시 교육청 발표이다. 인천시에 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는 자녀의 방과 후 사실상 과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시행된다는 소식 참고해서 혜택을 받으면 되겠다.
그리고 또 하나 인천시 소식이 있는데, 인천시는 올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2억2천400만원을 들여 저소득 장애인 등 주민 8천62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는 게 인천시 발표다.
건강검진은 22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고 비용은 1인당 2만6천원이 지원된다고 한다. 역시 인천시에 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은 참고해서 가까운 동사무소에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 다음 무료 건강검진을 받으면 되겠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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