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A/S 가정방문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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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사업비 9천여만 원을 투입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보조기구와 보장구의 부품교체, 고장 수리 등에 대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천시는 “지난 2005년 6월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개정에 따라 전동휠체어와 스쿠터가 장애인 보장구 인정, 보험급여를 받기 시작하면서 보급률이 급속히 증가했다. 그러나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대중화에 따른 전문 A/S센터가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보조기구와 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찾아가는 A/S서비스는 물론 개인별 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현재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수동휠체어 3천776대가 보급돼 있는 상황이며 연간 7백여 대씩 증가추세라고 한다.
인천시 거주 등록장애인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며, 그 밖의 장애인은 부품을 실비 부담해야 한다.
해당 장애인이 보조기구(보장구)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보조기구(보장구)를 수거 및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문의 인천시청 사회복지봉사과 032-440-2665
작성자최희정 기자 prota1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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