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장애인교육권연대회의, 무장애환경을 위한 문화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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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자치단위 '틀린그림찾기'는 오는 21일(수)까지 장애인학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문화제를 연다.
이번 문화제는 '올바른 장애인학생지원센터 설립과 무장애 환경을 위한 서명운동' 및 조형물 설치 작업으로 이뤄지며, 이화여대 학생문화관과 포스코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편, 지난 19일 '올바른 장애인학생지원 전담기구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토론 및 간담회가 열린데 이어, 20일(화) 오후 6시에는 '장애인대학생의 진로와 취업'에 대해 장애여성문화공동체 김미주대표의 주제발표가 포스코관에서 464호에서 있을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 구성된 '틀린그림찾기'는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내년 8월 발효 예정인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장애인 등의 특수교육법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의무설치조항에 의거한 센터 설립․ 운영에 대해 학교가 주체적 의지와 정책 표명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작성자김형숙 기자 odyssey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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