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역사와 현안을 듣는다
27기 장애우 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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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기 장애우 대학이 14일 서울 당산동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개강했다 ⓒ전진호 기자 | ||
제27기 장애우 대학이 14일 서울 당산동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신용호 소장은 “지난 1991년 첫개강을 시작으로 장애관련 이슈, 법, 제도 등에 대한 이해와 관점세우기를 주력해온 장애우 대학은 지금까지 1천5백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라면서 “특히 올해 장애우 대학은 연구소가 창립된 87년 이후 20년간 진행된 장애인 관련 정책에 대한 평가와 아울러 장애운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개최했다.”고 장애우 대학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매주 수, 목요일 7시에 진행되는 이번 장애우 대학은 ▲시민운동으로써의 장애운동 변천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신용호 소장)을 시작으로 ▲빈곤사회속 장애인, ‘빈곤선 탈출과 생존권 확보 방안’(한국빈곤문제연구소 류정순 소장), ▲신자유주의와 장애인권운동 대응방향(인권운동사랑방 박래군 상임활동가),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차별대응방안(김철환 장추련 법제위원, 김광이 장추련 법제 부위원장), ▲탈시설운동과 장애인 주거권 운동(김정하 시설인권연대 사무국장) ▲사례를 통한 지적장애 인권침해(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박숙경 연구원 ▲지적장애인 특별법 이렇게 만들자(아름다운 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 ▲장애인 노동권 권리찾기(도시연구소 신명호 부소장) ▲중증장애인 일할 권리와 사회적 기업(나눔의 집 유찬호 신부) ▲장애운동과제와 진보적 방향(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김도현 정책국장,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신용호 소장) 등 8강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대한 문의사항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사무국(02-5675-8411)으로 연락하면 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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