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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2007대선장애인연대 출범하다

기존 대선 후보자들이 보인 선심성 공약 비판
‘아래로부터의 당사자 공약’ 기반으로 정책요구안 제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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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전국 16개 시․도 292개 장애인단체가 연대하는 2007대선장애인연대가 10월 3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3층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2007대선장애인연대는 그동안 장애계의 공약이 후보자와 정당의 선심성 공약이거나 장애계 소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장애인의 삶을 대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2007대선장애인연대는 ‘아래로부터의 당사자 공약’을 기반으로 대선후보자에게 장애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정치참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대 측은 “지난 15, 16대 대선 당시 당선자와 2위의 표차는 39만여 표와 57만여 표 차이에 불과했다.”며 “장애인 유권자의 잠정수치는 210만에 달하므로, 장애인 유권자들이 하나 된 힘을 발휘한다면 표결을 좌우하는 제3의 세력으로써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계가 마련한 정책 요구안은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 모두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것이며, 장애민중이 선택한 대통령으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2007대선장애인연대는 대선일인 12월 19일까지 지속적인 정치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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