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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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크대 교체 전 모습 (사진제공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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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주택 2백만 호 건설사업 추진으로 공급한 영구임대아파트는 현재 입주 후 15년 이상 경과한 상황이다.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어쨌든 장애인, 노인,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등 도시 서민들의 보금자리인 것은 사실이다.
대전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건립 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이다. 사실 지자체 예산으로는 아파트 현상유지도 벅찼다. 그러나 영구임대아파트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여론의 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공사는 2007년부터 3년 동안 72억 원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시설개선분야 12개, 장애인 점자블럭, 운동 및 휴게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분야 7개 등 모두 19개 세부 항목을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는 지금까지 19억여 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보일러 교체 등의 사업을 집행했으며 건물외벽 재도장, 조경공사, 가스배관 교체 등을 할 예정이다.
작성자최희정 기자 prota1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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