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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수술로 인한 장애인 수 매년 증가

서울 노원구 강서구, 거주 지체장애인의 28%가 척추수술로 인한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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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수술로 인해 지체장애인이 되는 수가 날이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김춘진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2~2006년까지 매년 척추수술이 32% 증가했으며, 과도한 척추수술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장애인으로 등록된 사람이 늘고있다고 밝혔다.

연도별 척추수술 실시횟수를 보면 2004년 9만6064회에서 2005년 11만6305회, 2006년 12만8318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서울시에서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노원구와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체장애인의 28%가 척추수술로 인해 장애인이 된 것.

2007년 상반기 척추수술로 인해 등록 장애인이 된 현황을 살펴보면 강서구의 경우 전체 지체장애인 425명중 136명이, 노원구의 경우 411명중 96명이 척추수술로 인해 지체장애인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과도한 척추수술은 건강보험재정악화 문제 외에도 복지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 복지부의 대책을 주문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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