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산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 기획 연재

	▲ 사진=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제공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중증 산재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와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산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산하 전국의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실시하게 될 산재장애인 직업훈련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중 산재장해 1~7급인 산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나 인원을 감안해 산재장애 9급까지 포함할 수 있다.

내년부터 연간 100여명의 산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요촉진공단 박은수 이사장은 “산재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효율화를 위한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중증 산재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재활의 길을 열어주고, 산재장애인이 직업생활 복귀를 통해 당당하게 사회에 다시 참여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