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장애인의 현실을 알리자!
장애민중행동대회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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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들이 모여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애인차별철폐를 외쳤다.
‘아래로부터의 대중투쟁을 통한 장애민중에 대한 차별철폐’를 내거는 장애민중행동대회가 오후 2시 30분경 전국 장애인권 단체들과 진보단체들이 운집한 가운데 제1회 출정식을 거행했다.
모두 100여 개의 장애인권, 진보 단체들이 참여하는 장애민중행동대회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3박4일 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되며, 참여 활동가들은 세종문화회관 앞에 가정용 텐트 100개를 치고 노숙농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텐트 입구에는 활동가의 이름이나 활동가 자녀의 이름을 걸고, 그 아래 요구하는 장애인 정책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적어넣을 계획이다.
오후 8시부터는 2년여간 창립을 준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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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00여개의 장애인권단체, 진보단체들이 모여 나흘간 장애민중행동대회를 진행한다. ⓒ소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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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석 장애민중행동대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소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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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석자들의 전동휠체어 뒷면에는 장애민중행동대회의 정책 요구안을 담은 내용이 걸려있었다. ⓒ소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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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소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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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활동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소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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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옥진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소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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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문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이 투쟁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소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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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날리던 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깃발. ⓒ소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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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민중행동대회 출정식 이후 '생존의 횡단보도 건너기'가 진행됐다. ⓒ소연 기자 | ||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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