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I, 4반세기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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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너스 일레건 씨와 칼레 콘콜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이익섭 조직위원장 ⓒ전진호 기자 | ||
국제DPI 창립 26주년을 맞아 세계장애인한국대회기간 중 ‘DPI 4반세기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의 기초가 되는 사회정의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기회균등’을 실현하며, 장애인을 장애인이게 하는 물리적, 사회보건, 교육, 근로 문화환경의 모든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창립된 DPI는 1980년 캐나다 위니펙시에서 개최된 국제재활협회 세계대회에 참가한 전세계 250명의 장애인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대 장애인 단체.
이날 행사에서는 현(現) 의장인 비너스 일레건 씨와 전(前)의장인 칼레 콘콜라 씨, 전임 한국 DPI 의장인 송용욱 씨에게 감사패 증정을, 아태 유럽 북미 아프리카 의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26년 전 싱가포르에서 제1회 DPI 대회를 갖고 장애인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진지 어언 4반세기가 지났다. 그동안 장애인 인권운동은 세계젹으로 장애인권리협약을 이끌어냈고, 국내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정해 냈다”라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0여개국 회원들이 상호협력을 맺으며 장애인권리협약의 승리를 축하하고, 대한민국이 국제적으로 장애인 권리를 위한 선도적인 국가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각 나라에서 비준을 어떻게 실행시키는가에 대해 감시해야 할 때이다. 장애인권리협약의 올바른 시행을 통해 사회참여 평등 통합의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DPI가 장애인 권리를 위해 활발히 노력해온데 감사하고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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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익섭 조직위원장이 전 한국 DPI 의장이었던 송용욱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전진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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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익섭 조직위원장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전진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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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익섭 조직위원장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전진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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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를 하고있는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전진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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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PI 4반세기 기념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진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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