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장애아동을 위한 수중치료 학교 열어
생명나눔재단과 김해YMCA, ‘해피피트 학교(Happy Feet School)’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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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피트 학교 포스터 | ||
‘해피피트 학교’는 발달장애, 정신지체, 뇌병변 장애아동들과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수중운동치료와 수영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명나눔재단 측은 “장애아동들은 수중운동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근육의 긴장 및 이완 효과, 고유수용감각 자극과 기능 촉진, 호흡근과 순환기능을 강화, 신체의 균형 유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장애아동 부모들도 동반 참석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수중운동치료의 준전문가가 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보호자 동참이 가능한 발달장애, 정신지체,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동 20명을 뽑는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나 차상위 계층 가족에게 우선권을 준단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내년 6월까지 주 2회 (화,목)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동안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경남 김해시 봉황동 김해와이 수영장이다.
문의 생명나눔재단 055-328-3300.
작성자최희정 기자 prota1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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