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문 작가를 꿈꾸다
제17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미술대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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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는 그간 장애인의 예술적 소질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들에게 전문 작가로 등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6년간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미술대전 등을 진행해왔다.
김창범(복지사업팀) 과장은 “미술대전의 경우 수상자들이 장애인미술협회를 꾸리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회 대상을 수상하는 작가들은 전문 미술가로서 활동하기도 한다.”며 “문학상의 경우에도 전국 규모의 유일한 경쟁 공모전으로 많은 장애인 작가들에게 등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학상 공모부문은 중편소설, 단편소설, 시, 아동문학(동화, 동시), 수필 등이며 각 당선작 상금은 중편소설 700만 원, 단편소설 400만 원, 시 200만 원, 아동문학 200만 원, 수필 150만 원 등이다.
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조각 분야의 작품을 공모하며, 시상내역은 대상(1명) 500만 원, 우수상(3명) 각 250만 원, 장려상(6명) 각 100만 원 등이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등록에 된 자에 한하며 문학상 접수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미술대전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문의 : 02-3433-0625)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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