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센터 입주 법인단체 모두 가능
임대료는 330제곱미터 기준, 보증금 3천5백만원, 월 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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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 현안 중 하나인 장애인 복지센터 입주 문제,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가 7월 30일 복지진흥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장애인 단체 사무실 배정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진흥회 관계자에 따르면 얼마 전 회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을 마쳤다고 하는데 위원은 한국장총과 장총연 대표, 지체, 청각, 시각, 대표 그리고 부모회와 복지부 정책팀장, 진흥회 사무총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복권기금으로 여의도 옛 한나라당 당사 옆에 있는 중앙빌딩을 453억원에 매입해서 장애인 단체에 사무실로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4월에 잔금을 치러서 이제 리모델링 공사와 입주만 남았다는 게 진흥회 관계자 얘기다.
복지진흥회에 따르면 최근 61개 장애인 단체에 설문지를 보내 입주 여부를 타진했다고 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배정 윤곽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는데, 10층 건물 전체 약 17,851제곱미터 5천4백 평 중에 공용면적을 제외하고 장애인 단체 사무실로 배정된 공간은 약 13,223 제곱미터 4천 평이고, 한 단체가 330제곱미터 100평을 사용할 경우 임대 보증금은 3천5백만 원, 월 임대료와 관리비는 350만원 정도로 결정됐다고 한다.
장애인 단체의 센터 입주와 관련, 그동안 논란거리는 복지부 산하 장애인 단체만 센터에 입주할 자격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진흥회 관계자는 “센터에는 복지부 산하 장애인 단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산하 전 장애인 법인 단체, 현재 61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들 단체가 모두 입주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수백 개에 달하는 임의단체와 비법인 장애인 단체는 현재는 입주 자격이 없다고 밝혀 이 부분은 향후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올해 말 아니면 내년 초까지 장애인 단체의 센터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데, 직원 규모에 따라 사무실 면적을 배정할 예정이라는 것이 진흥회 관계자 얘기다.
센터 운영주체는 논란 끝에 장애인재단이 아닌 복지진흥회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가 7월 30일 복지진흥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장애인 단체 사무실 배정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진흥회 관계자에 따르면 얼마 전 회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을 마쳤다고 하는데 위원은 한국장총과 장총연 대표, 지체, 청각, 시각, 대표 그리고 부모회와 복지부 정책팀장, 진흥회 사무총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복권기금으로 여의도 옛 한나라당 당사 옆에 있는 중앙빌딩을 453억원에 매입해서 장애인 단체에 사무실로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4월에 잔금을 치러서 이제 리모델링 공사와 입주만 남았다는 게 진흥회 관계자 얘기다.
복지진흥회에 따르면 최근 61개 장애인 단체에 설문지를 보내 입주 여부를 타진했다고 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배정 윤곽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는데, 10층 건물 전체 약 17,851제곱미터 5천4백 평 중에 공용면적을 제외하고 장애인 단체 사무실로 배정된 공간은 약 13,223 제곱미터 4천 평이고, 한 단체가 330제곱미터 100평을 사용할 경우 임대 보증금은 3천5백만 원, 월 임대료와 관리비는 350만원 정도로 결정됐다고 한다.
장애인 단체의 센터 입주와 관련, 그동안 논란거리는 복지부 산하 장애인 단체만 센터에 입주할 자격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진흥회 관계자는 “센터에는 복지부 산하 장애인 단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산하 전 장애인 법인 단체, 현재 61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들 단체가 모두 입주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수백 개에 달하는 임의단체와 비법인 장애인 단체는 현재는 입주 자격이 없다고 밝혀 이 부분은 향후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올해 말 아니면 내년 초까지 장애인 단체의 센터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데, 직원 규모에 따라 사무실 면적을 배정할 예정이라는 것이 진흥회 관계자 얘기다.
센터 운영주체는 논란 끝에 장애인재단이 아닌 복지진흥회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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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치님의 댓글
치 작성일지네들끼리 나눠 먹기 한 판 또 하겠지 뭐.
참내님의 댓글
참내 작성일
지네들끼리 해쳐먹기나 하려고...
어떤 놈들이 들어가는지 참 궁금하네
돈없어서 갈데없는 장애인 단체들에게나 문을 열것이지 돈 많이 있는 단체들, 줄 잘서는 단체들이나 짝짜쿵 치는 꼴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