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복지부 차관에 문창진 현 식약청장 임명 > 기획 연재

▲ 신임 문창진 복지부 차관 / 자료제공 복지부

지난 21일 문창진(文昌珍, 만 53세) 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신임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취임했다.

문창진 차관은 행정고시 22회(1979년)로 공직생활을 시작, 복지부에서 근무하면서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장, 공보관, 기초생활보장심의관, 사회복지정책실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해 2월부터 식약청장으로 일해 왔다.

문 차관은 취임사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속도는 공무원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행정 현실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금은 속도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일의 성패가 달려 있다.”며 공무원들의 주인 의식과 합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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