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공간, 사진전 작품 공모 > 기획 연재

장애인문화공간에서 ‘장애인당사자가 만들어가는 인식개선 사진전’ 작품을 공모한다.

장애인 당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인식개선과 관련된 것으로 장애인 인권 및 차별을 소재로 한 작품 또는 그 밖의 자유 소재로 찍은 작품 모두 가능하다.

일인당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전시작으로 선정된 50점에 대해서는 소정의 작품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애인문화공간은 “장애인당사자가 찍은 사진을 통해 사회 및 일상에서 차별받고 있는 장애인의 인권을 말하고, 장애인에 대한 시민사회의 인식개선과 사회문화적인 공유의식을 나누고자 이번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6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 복지카드 사본 1부를 구비해 장애인문화공간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시작 발표는 8월 초에 장애인 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는 9월 15일 ~ 16일, 10월 13일 ~ 14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문의
전화 02) 929-9890 / 이메일 dcs03@korea.com
주소 (우 136-082)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2가 74-13 인성빌딩 지층 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