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필요하신 분! 신청하세요"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절단 장애인 의족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05년도에 이어서 현대와 기아 자동차 그룹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절단 장애인에게 의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저소득 절단 장애인 의족지원사업은 하퇴의지(무릎이하) 140족과 대퇴의지(엉덩이 이하) 60족을 제공할 계획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각 250만 원, 350만 원 씩이다.
특히 교체주기가 짧은 저연령의 하지절단 장애인과 손망실이 빈번히 발생하는 학업, 경제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하지절단 장애인에게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이번 저소득 절단 장애인 의족지원사업은 6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or.kr)을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