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됐던 이규식 활동가 풀려나 > 기획 연재


기획 연재

수감됐던 이규식 활동가 풀려나

벌금 언도받은 활동가들을 위한 모금 진행 중

본문

지난 5월 31일 성동구치소에 수감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이하 전장연)의 이규식 활동가가 오늘 오후 3시 30분쯤 풀려났다.

이규식 활동가는 도로점거, 불법집회 등 총 5개 건에 대해 480여만 원의 벌금형을 받아 지명 수배됐었다. 그러다 지난 달 31일 귀가 중에 잠복했던 형사들이 강제 연행해, 총 15일간 수감생활을 했다.

전장연 박경석 대표는 "이규식 활동가는 구치소 수감으로 75만원의 벌금형을 충당했고, 50만 원 벌금을 냈다. 나머지 벌금에 대해서는 7월 정식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 인권 운동 과정에서 벌금형을 받은 사람은 이규식 활동가를 포함해 66명으로 총 1억2천381만 원을 언도 받았다.

장애인운동 연대체들은 현재 장애인 활동가들의 벌금을 모금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undefined  
 
   
 
작성자최희정 기자  prota1029@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5364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치훈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