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울산지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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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공단) 울산지사가 6월 12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울산지사를 개소하고,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양산시, 경북 포항시, 경주시 일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 측은 경상권 거주 장애인들이 장애인고용과 관련한 공단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구, 부산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지사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공단은 “매년 10%이상 장애인구가 급증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주의 범위 확대는 물론, 향후 복지와 고용을 연계한 원스탑(OneStop) 서비스 체제 도입이 추진됨에 따라 장애인 및 사업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공단지사를 추가로 설치하여 장애인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편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울산 인근 4개 지역 8만 명의 장애인과 50인 이상 10,000개의 지역 사업주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장애인의 직업능력 평가 및 적합업무 발굴, 일자리, 인력관리 정보 제공 등의 장애인 고용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공단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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