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경증장애인 대상 취업지원 실시 > 기획 연재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워크투게더프로그램을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워크투게더 프로그램은 취업에서부터 취업관리까지 장애인 당사자 옆에서 취업지원을 해주는 서비스로 오는 5월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연계, 직업훈련부터 고용동향 등 정보제공과 구직기술 등을 함양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커리큘럼으로 고용관련법 안내와 직업훈련정보제공을 주내용으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요령', '허위구인정보 대처' 등 취업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에 대한 개별상담·관리를 통하여 일자리 정보제공부터 이력서 접수대행 등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취업플래너(Planner)제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는 경증장애인 구직자들은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 2004-7350, 7340)로 문의·참가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의 경우 본 프로그램에 참여시 1회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