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삶을 이야기해 주세요!
제2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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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저시력연합회와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의 삶과 애환에 관한 글을 공모하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진행한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 공모전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에게는 ‘내가 보고 싶은 세상’을, 비장애인에게는 ‘시각장애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을 주제로 한 원고를 받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시각장애인을 소재로 한 글이면 어떤 원고든 접수하는 방향으로 주제의 폭을 넓혔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지난 제1회 시각장애인 공모자 30명, 비장애인 공모자 40명이 관련 글을 응모했고, 시각장애인 부문에선 자신의 일상 삶과 꿈을 이야기한 글이, 비장애인 부문에선 시각장애인 언니를 바라보며 언니가 바라보았으면 하는 것들을 다룬 글이 대상을 차지했다.
원고 접수는 우편접수와, (사)전국저시력연합회 홈페이지(www.lowvision.or.kr), 김안과 홈페이지(www.kimeye.com) 등 인터넷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금은 비장애인, 시각장애인 각각 대상(1명)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가작(1명) 10만원, 장려상(5명) 5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채택된 원고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02)2677-4662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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