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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영등포구 수화통역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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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수화통역센터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화통역센터는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위하여 수화통역과 함께 민원상담, 수화교육 및 보급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화통역사 4명으로 운영되는 영등포구 수화통역센터는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0평 규모에 사무실, 상담실, 화장실 등 상담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등포구는 관내 청각·언어 장애인이 1,620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2%를 차지하고 있어 수화통역센터가 많은 장애인 및 가족들의 원활한 민원업무 및 사회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구청 민원여권과와 자원봉사센터, 동사무소에 설치되어 있는 24대의 수화통역 영상전화기를 수화통역센터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영상전화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애인들이 쉽고 간단하게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수화통역센터에 관한 문의는 수화통역센터(2632-3372) 및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2670-3392~5)로 연락하면 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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